티스토리 뷰
목차
에어컨 셀프 청소와 전문업체 의뢰, 어떤 선택이 더 효율적인가? 청소 범위·비용·한계 비교 여름철이 다가오면 에어컨 점검과 청소는 필수입니다. 하지만 셀프로 청소할지, 전문업체에 맡길지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입니다. 이 글에서는 청소 가능 범위, 비용 차이, 청결 수준, 장단점 등을 비교하여 어떤 상황에서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지 정확히 설명합니다.
1. 청소 가능 범위 비교|어디까지 셀프로 가능할까?
1. 셀프 청소로 가능한 부위
필터: 탈착 후 세척 가능 (모든 유형 공통)
송풍구 외부: 브러시·면봉 사용해 닿는 곳까지 가능
전면 커버 및 외부 먼지: 물티슈 또는 마른 헝겊으로 닦기
2. 셀프로 어려운 부위 (전문업체 필요)
송풍팬 깊숙한 내부: 분해 없이 접근 불가
냉각핀 뒷면: 세정제 분사 외 실질적 청소 어려움
배수라인(드레인 호스): 내부 곰팡이나 역류 원인 제거는 고압 세척 필요
실외기 내부 청소: 분해 및 물세척 위험성 존재
전문업체는 에어컨을 부분 또는 완전 분해하여 송풍팬과 냉각핀을 고압 세척합니다. 일반인이 접근 불가능한 부위를 전문 장비로 청소하여, 곰팡이균·세균·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.
2. 비용과 시간 비교 !! 경제적일까? 효율적일까?
셀프 비용 : 세정제 및 도구 구입비 (약 1~2만 원)
업체 비용 : 가정용 1대 기준 7만~12만 원 수준
셀프시간 : 1~2시간 (초보자는 더 소요됨)
업체 시간 : 30분~1시간 (경험자 기준)
셀프 한계 : 청소 효과 표면 위주 청소, 곰팡이 제거 한계, 분해 중 고장 가능성 있음
업체 장점 : 내부까지 세균·냄새 완전 제거 가능 고장 위험, 전문 장비 사용으로 안정성 확보 장비
세제를 갖추고 자주 청소한다면 셀프 청소가 경제적일 수 있지만, 곰팡이 냄새가 심하거나 내부까지 청소가 필요한 경우는 업체 의뢰가 더 합리적입니다.
3.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업체 청소가 필요하다
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한다면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-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지속적으로 발생함
- 송풍팬이나 내부에 곰팡이, 물때가 육안으로 보임
- 사용 후에도 알레르기 증상이나 기침, 비염이 심해짐
- 1년 이상 청소를 하지 않았음
- 실외기에서 과열, 소음 등 이상 증상이 있음
-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으로 구조상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위치에 설치되어 있음
또한, 장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셀프로 청소하다가 냉각핀을 손상시키거나 물이 내부에 유입되어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전문 서비스 이용이 필요합니다.
정기적인 필터 청소 및 표면 관리는 셀프로 충분히 가능합니다.
그러나 내부 냄새, 곰팡이, 세균이 원인이 되어 건강에 영향을 줄 경우에는 전문업체의 고압 세척이 효과적이며 필요합니다.
스스로 분해가 어렵거나, 천장형/스탠드형처럼 구조가 복잡한 모델일수록 업체 청소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.
결국 가장 현명한 방법은 '셀프 청소 + 연 1회 업체 세척'을 병행하는 것입니다. 비용을 줄이면서도 위생과 성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기 때문입니다.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
![](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