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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 영수증 재발급, 온라인 발급(건보공단 조회), 약국 방문 재발급, 세액공제용 영수증 출력, 보험청구 제출 방법 , 연말정산·보험청구에 필요한 기간 설정, 파일 저장, 제출 형식까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안내합니다.
잃어버린 영수증, 어떻게 다시 받았나
연말정산 시즌에 영수증 한 장이 비어 있으면 환급이 줄어듭니다.
저는 먼저 온라인(건보공단) 으로 기간 전체를 뽑아 정리하고, 필요한 건만 구입 약국에서 재발급 받아 디테일을 채웠습니다.
해보니 핵심은 3가지였습니다.
1) 어디서(온라인/오프라인) 받을지 결정하고, 2) 언제 쓰려고 받는지 목적을 정하고, 3) 제출처가 요구하는 형식을 확인하는 것.
아래 순서대로 하면 헤매지 않습니다.
1. 온라인 발급: 건보공단에서 한 번에 받기
경로: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 서비스 접속 → 본인인증 → 의료비 조회 -> 세액공제 자료조회 메뉴에서 약제비 항목 선택.
기간: 연말정산·보험청구 필요 기간만 지정(예: 해당 연도 1~12월).
확인: 조회 결과에서 약국명·일자·금액을 대조하고 누락 여부를 체크.
저장: 선택 항목 PDF 저장/출력(제출처 요구 형식에 맞춰 A4, 흑백/컬러 선택).
보관: 로컬 폴더와 클라우드에 이중 저장하고 파일명은 약국명_날짜_금액.pdf로 통일.
2. 오프라인 발급: 구입 약국에서 정확히 받기
준비: 신분증(또는 건강보험증), 대략적인 구입 날짜·약 이름·결제 수단 메모.
요청: “영수증 재발급이 필요합니다. 세액공제/보험 제출용으로 내역이 보이게 부탁드립니다.”라고 목적을 명확히 말하기.
확인: 재발급본의 약국명·사업자등록번호·일자·금액·결제 수단이 보이는지 즉시 점검.
벤치마크: 특정 건만 필요하거나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을 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3. 주의사항과 보관 팁: 반려를 줄이는 6가지
기간: 제출처가 요구하는 기간과 실제 조회 기간을 일치.
형식: 세무서는 PDF/출력본, 보험사는 원본·사본 여부를 따질 수 있으니 접수 전 확인.
개인정보: 주민번호 노출이 부담되면 마스킹(가림) 여부를 문의.
대리 신청: 온라인은 본인 인증이 원칙, 오프라인은 약국 정책에 따라 위임 확인을 요청할 수 있음.
중복 발급: 같은 건을 여러 번 출력하면 혼란이 생기므로 최종본만 제출하고 나머지는 보관.
백업: 연말정산 전 달에 폴더를 만들어 병원·약국 영수증을 ZIP으로 묶어두면 제출 때 편합니다.
온라인으로 기간 전체를 먼저 확보하고, 오프라인으로 특정 건을 보완하면 가장 빠르고 깔끔합니다. 목적(세무/보험)에 맞춰 형식만 맞추면 재발급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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